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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아무 리뷰8

요즘 핫한(?) 속초해수욕장 대관람차 속초아이(Sokchoeye) 타본 후기 올 여름 휴가로 속초를 다녀왔다. (내가 고른 것은 아니지만)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다. 나는 개인적으로 속초가 참 좋다. 파도가 철썩이는 동해바다는 물론이고 설악산도 있으니까. (산보다는 바다를 더 좋아함) 최근 속초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는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속초아이였다. 영국 여행을 한번이라도 다녀온 사람은 런던아이에 대해 알 것이다. 런던 전경을 관람할 수 있는 대관람차말이다. 아니, 그런데 속초에 대관람차가 생겼다고!? 안 가볼 수 없지 않은가!? 타러 가 보았다. 주소: 강원 속초시 청호해안길 2 속초아이 운영시간: 10:00~21:00 (라스트 오더 20:30, 기상상황이나 요일에 따라 상이할 수 있음) 전화: 0507-1482-0107 요금: 대인 12,000원, 소인 (만.. 2022. 8. 3.
프레퍼스 다이어트 푸드 평촌점 후기 직장 그만두고 통번역대학원생 코스프레(?)한지 몇개월 지났다. 퇴근하고 집에와서 야식을 안먹으니까 배가 좀 들어가겠지(?) 했었는데 그렇게 왔다갔다 했던 운동량조차 사라지고 아침부터 밤까지 컴퓨터에 앉아만 있었더니 더 살이 쪘다. (당연한 수순) 근데 아침 점심 진짜 대충 먹고 저녁만 차려먹은 거라 괜찮겠지 하고 양껏 먹었는데 저녁에 많이 먹었던 게 잘못이었나보다. (그럼 그렇지) 어쨌거나 남편이 회사에서 저녁 먹고온다길래 이래저래 혼자 차려먹긴 귀찮고 근처 지나가다가 보기만 했던 프레퍼스 다이어트 푸드에 가서 일용할 양식을 포장해왔다. 프레퍼스 다이어트 푸드 평촌점 031-385-3166 21:00 영업 종료 메뉴는 뭐 이래저래 다양했다. 나는 사실 이런 샐러드 같은 걸 파는 가게를 별로 안좋아 하는 .. 2022. 7. 12.
밀리의 서재 구독 후기 (전자책의 장점) 나는 옛날부터 마음이 심난하거나 힘들때 책 여러권을 한꺼번에 사곤 했다. 물론 그렇게 구매해서 다 읽은 책은 거의 없다. 처음에 앞부분만 좀 읽는 척 하다가 책장에 고이 모셔두었고, 그렇게 자리만 차지하다가 알라딘 중고서점에 다시 판매한 게 대부분이었다. 책 사는 건 좋아하지만 다 읽은 책은 거의 없고, 무슨 책을 읽었는지 별로 기억도 안난다. 지하철에서 읽어야지 하고 들고 나가지만 가방만 무거웠지 핸드폰만 본 적이 더 많다. 좁은 책장에 쌓이는 책만큼, 책을 사고도 안 읽었다는 죄책감만 쌓여갔다. 그러다가 구독하게 된 것이 밀리의 서재이다. 책장을 넘기면서 보는 맛이 있어야지!를 고수하며 책을 샀던 것도 있다. 하지만 실물책과 전자책은 각자의 장단점이 확실히 있는 것이고 요즘에는 편의성 측면에서 전자책.. 2022. 7. 7.
삼성전자 비스포크 정수기 필터 교체 후기 우리는 결혼 준비하면서 가전제품을 삼성 디지털 플라자에서 구입했는데, 처음에는 TV,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만 샀다가 신혼집을 매수하면서 에어컨과 정수기, 그리고 식기세척기를 추가로 구입했다. 처음에 삼성제품으로 샀다 보니 가전을 추가로 구매할 때도 자연스럽게 삼디프로 가게 되었다. 비스포크 정수기를 구입한 이유는 무엇보다도 깔끔한 디자인!! 그리고 설치했을 때 자리를 별로 차지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물론 하부장에 본체가 들어감...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님...) 그리고 비스포크 정수기를 구매한지 어언 1년이 넘게 흘렀다. 구입할 때 필터는 언제 교체하는 거냐고 물어봤었고, 당시 1년정도 뒤에 교체하면 된다고 답변을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진짜 1년쯤 지나니까 필터 교체해달라는 알람이 떴다. 처음에.. 2022.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