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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공항에서 숙소로(Grey line 버스 이용 후기) 아이슬란드 케플라비크 공항에서 레이캬비크 시내 숙소로 유럽 여행을 다니다 보면 꽤 비행기를 자주 타게 됩니다. 처음에는 공항 가는 길이 멀다 하더라도 짐이 무거울지언정 발걸음은 가볍고, "와~~~비행기 탄다~~~!!" 하는 마음에 신이 나기도 했었는데, 여러 번 타다 보면 아무래도 감흥이 떨어지기 마련이죠. 오히려 수속, 보안 검색 통과 등 필요한 절차를 밟기 위해 공항에 미리 도착해야 하고, 비행해서 이동하는 시간이랑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시간도 생각하면 비행기로 1~2시간 걸리는 거리라고 해서 "오, 금방 가네!!" 이런 건 아닙니다. 보통 공항은 시내와 떨어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 공항에서 시내까지 들어가는 방법도 찾아야 하고 말입니다. 물론 섬에서 섬으로 이동이었기 때문에 비행기를 타야 했지.. 2020. 3. 12.
나 혼자 아이슬란드 여행(와우에어 이용 후기) 나 혼자 아이슬란드 여행하기(feat. WOW air) 안녕하세요! 로지픽스입니다.아이슬란드에 혼자 갈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제가 혼자 다녀왔던 경험을 좀 끄적거려 볼까 합니다. 제가 아일랜드에 워킹홀리데이를 갔을 때 아무래도 인기 많은 여행지 중의 한 곳은 아이슬란드였습니다. 아무래도 '꽃보다 청춘'(한번도 본 적 없어요.)이라는 TV 프로그램의 영향이 꽤 컸을 것입니다. 영화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2013)를 감명 깊게 보고 가기로 마음먹었다고 한 친구도 있었죠.(이 영화도 아직 안 봤네요.) 아이슬란드라면 특히 겨울에 오로라 헌팅을 위해 많은 친구들이 동행을 구하고 차를 렌트해서 여행하는 곳이었는데,저는 혼자 가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아이슬란드는 좀 새로운 곳이라 가보고 싶긴.. 2020. 3. 11.